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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참가 후기(이두경 회원님)

크리미 2019-12-24 12:25:43 조회수 1,156

어제 처음 간 분위기는 예비군보다도 삭막했고..


앞에서 색소폰을 부르든 서커스를 하든 반응이 제로에 가까워 기겁하고 사라지셨고..


다음 이어진..

주옥같은 목사님의 설교~

결혼에 대한 신비와 섭리를 성경으로 설명해주시면서..

요즘 결혼 안하는 풍토를 꼬집으셨으나 바위같은 마음을 비집진 못하셨어요ㅎ


처음부터 기에 안눌릴려고 강한어조로 고군분투하며 때론 웃기려고 무리수를 두는 사회자의 진행으로..


이제 자칭 테이블 데이트라고 하는 회전식 초밥 같은 순회가 이어지고...


남성들이 테이블을 돌면서 여성들과 15분간 교제 그리고 다음 번호 테이블로 가서 또다른 여성분들과 대화 나눴어요.


일관적이진 않고 테이블 옮길때마다 지루하지 않게 계속 대화 주제도 주고 작은게임도 시키고 선물도 주려해서 좋긴 했으나 매우 산만했습니다ㅎㅎㅎㅎ


테이블 마다 미션에 따라 대화가 잘되고 호감도가 높아지는 편차가 심했죠ㅎㅎ


하지만 일관적 패턴은

다음 테이블로 옮기면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경계심들로 아까운 2분 정도가 흐르고 막상 대화를 나누면 각자가 가진 매력들을 발견하는 시간이라 그냥 이사람이든 저사람이든 데이트 해보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어요ㅎ


이건 아마 제 마인드가 바뀌어서인듯 보입니다ㅎㅈㅎ


그렇게 3시간이 지나니까..

처음에는 어색 

중간에는 익숙

마지막에는 고단

함이 생긴듯 전체분위기가 그렇게 흘러서

마지막에는 다들 좀 건성건성 했죠ㅎㅈㅎ


전 처음에 첫눈에 호감가는 여성 발견

맨마지막에 봤는데


저도 녹초 그분도 시들 거려 기대했던것보다 좋지 않았어요~~


이런 모임도 상황적 순간의 타이밍 같은게 작용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칭 종이에 맘에 드는 여성 번호랑 이름 쓰는 시간이 정말 짧게 이어졌는데..


어차피 다음 단계에 사귀는것도 아니고 골르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여성분들만 괜찮으면 다 한번씩들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졌어요ㅎㅎ


제가 정이 많아 나중 선택도 못하고 딱자르진 못할듯 해서 섣부른 걱정이긴 하지만요ㅎㅎ


그래서 쓴 기준은 초반에 만난 분들 호감을 보여주고 다정했던 분들 나이가 얼추 비슷하고 활동범위가 근접한 분을 뽑아 썼는데..


나는 썼으나 그들이 내이름을 안쓰면 못만나기에 내심 초조했지만 기도했는데 못만나도 어쩔수없지 란 평안함이 있었답니다ㅎㅎ


짧은 데이트를 많이했는데 소개팅 19번한 기분입니다ㅎㅎㅎ


좋은 경험이였고요.

제가 가진 트라우마를 살짝 가볍게 뛰어넘는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얻은 교훈~


첫번째: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모두 아름답다♡


두번째: 나만 짝찾기 힘든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세번째: 생각보다 나도 그렇게 별루는 아니였다.

나를 별루라 여기는 그분은 개인취향이니 존중하자. 자신감이 생김새 그대로의♡


네번째 : 역시 데이트는 즐겁고 주님과 손 붙들고 간 데이트라 더 즐거웠다.

계속 배우자를 찾아보자♡


그리고 소개팅 같은 만남을 그동안 피했는데 이젠 두려워하진 말자~


수시, 정시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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