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외모 VS 성격 어떤 것을 보시나요?
남자는 당연 외모? 여자는 재력? 키? 외모?
파트너 선택기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면 보통 성격이 1순위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를 부착한 여성들에게
실제 실험을 해 본 결과는 뜻밖이었는데
놀랍게도 외모가 1순위 였습니다.
이처럼 흥미로운 결과를 보더라도
외모는 이성을 선택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조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성을 볼 때 당연히 겉모습부터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기에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성격이나 내실이 빈약하면 한 평생을 사는 부부가
과연 그 시련들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오랜 세월 잉꼬 부부로 살아 온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외모 얼마 안가. 성격이 중요하지. 너랑 잘맞는 사람이 좋은 거야."
사실 성격이 중요하다는 이 말은 무서운 말이기도 합니다.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신에게 맞춰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며,
까다로운 자신을 맞춰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상대방이 날 맞춰 주길 원하지 내가 상대방 맞춰 주는 걸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성격이 중요하다는 말은 사실 더 무섭고 어려운 말입니다.
더욱 포괄적이며 깐깐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난 성격 좋은 사람이 좋다.'
이 말은 결국 나에게 헌신적이며, 나에게 잘 맞춰 주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외모, 능력, 성격 전부 완벽하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런 사람은 없는게 현실...
외모를 보든, 성격을 보든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이해하고 안아주려는 마음이 먼저라는 것을
나의 인연은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이 시작되기 전 나의 기준(외모, 성격, 재력 등)으로 상대방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